에니어그램 1번 유형 완전 해설|개혁가의 힘과 성장법
김주환 교수(회복탄력성, 그릿, 내면소통 저자)의 강의에 따르면, 확언은 뇌의 예측 모델을 새롭게 쓰는 과정입니다.
즉, 나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써 내려가며, 그 스토리를 뇌가 받아들이도록 만드는 것입니다.
짧은 단어보다 구체적인 상황 묘사가 필요합니다.
❌ “나는 자신감 있다.”
✅ “나는 발표 자리에서 침착하게 말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즐길 수 있다.”
시각·청각·촉각 등 감각을 함께 떠올려야 뇌가 강하게 반응합니다.
“나는 건강하다.” → “아침 햇살을 받으며 가볍게 달리는 내 발걸음이 상쾌하다.”
행동을 통해 확언이 강화됩니다.
“나는 꾸준하다.” → 공부 10분 실천 후 “나는 꾸준하다”라고 말하기.
혼자보다는 타인과 함께할 때 더 강력합니다.
친구에게 “이번 주 나는 꼭 운동 3번 한다”고 말하고 실행하기.
뇌는 현재를 더 잘 받아들입니다.
❌ “나는 언젠가 성공할 거야.”
✅ “나는 지금도 차분히 내 목표를 이루고 있다.”
리듬감 있게 반복하면 뇌의 예측모델이 빠르게 적응합니다.
“나는 안정적이다. 나는 집중한다. 나는 성장한다.”
뇌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생존에 유리한 방식으로 왜곡합니다.
조금 앞서가는 확언도 괜찮습니다.
현실: “아직 부족하다.”
확언: “나는 성장 중이고 매일 더 나아지고 있다.”
긍정확언은 단순한 자기암시가 아닙니다.
스토리, 감각, 행동, 소통을 활용해 “현재의 나”를 긍정적으로 재구성할 때, 뇌는 이를 실제 경험처럼 받아들입니다.
오늘부터 작은 확언 하나라도 꾸준히 실천해 보세요.
그것이 곧 당신의 새로운 스토리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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